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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 · 재벌 · 대기업 · 준대기업 · 중견기업 · 중소기업 · 자영업

줄거리 – 모든 사람들이 뒤돌아보는 미소녀 코미 양은 커뮤증이다.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서툴러 “어떻게 말을 걸지?” “말을 걸고 난 다음에는 어쩌지?”라며 겁먹어버리는 코미 양.

작가진은 전체적으로 동인 출신, 특히 타입문이나 동방 프로젝트 장르 출신이 많다. 한창 때는 각 잡지당 동방 출신 작가들이 두세 명씩 있었을 정도이다.

제라툴: '망각' 동영상에서. "망각뿐이었어"의 몬더그린이다.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하필이면 북미와 한국 제라툴의 성우도 킬제덴과 같다.

킬제덴은 이 대사로 일약 킬제덕으로 거듭났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덕후들에게 등불 같은 존재가 되었다. 태양샘 패치 이후 모에선에 일점사당한 것도 위 대사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하고 인물들뿐만 아닌 다양한 인종들도 나오는데 가지각색의 성격과 분위기들을 가진 인물들을 보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문화적 다양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웹툰을 접할 수 있어, 다른 문화의 스토리텔링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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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무협 만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봐야 할 웹툰. 개인적으로는 무협, 사극을 좋아하지 않아 빠르게 보고 넘겼지만 남성 분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인기 없는 작품에 대해서는 자비가 없는 웹사이트 것으로 유명하다. 코믹스 한 권 남기지 못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은 어느 만화잡지에서나 있는 일이긴 하지만, 단행본 코믹스가 발매된 작품 또한 인기 없다고 판단되면 갑작스럽게 연재 중지가 되어버리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이 작품을 처음 읽었을때 흔하디 흔한 라노벨 정도의 판타지 작품이겠거니 했지만 생각보다 수위가 강렬하여 순간 움찔하며 재미있게 읽어 나갔습니다.

하룻밤 한정도 아니고, 교제하는 것도 아니고, 신체만의 관계도 아닌, 느슨하고 편안하고, 게다가 엣치── 자유로운 남녀가 짜는 어른의 일상계, 스타트.

주술회전은 소년만화와 청년만화 사이 그어지는가를 하는 다소 특이한 작품입니다.